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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영장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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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킹혜성
Oct 4. 2022
자유 수영 레인에서 체조를 시작하는데
"열정적으로 체조합시다!"하고 외치는 우렁찬 목소리가 귀에 콕 박혔다.
보통 수영 전 체조를 준비운동 내지 스트레칭이라고 생각해서 '열정적'이라는 단어와 함께 쓸 생각을 하지 못 했었다. 게다가 수영은 개인 운동이라 특히 자유수영은 그냥 마이웨이 느낌이 강한데 뭔가 그 말을 들으니 힘차게 체조를 할 맛이 났다.
그래서 체조하는 5분 내내 잊지 않고 집에 가서 꼭 적어놔야지 생각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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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킹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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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의 틀 안에서 개별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 작은 무역회사에서 11년째 일하는 직장인 엄마 입니다. 수영과 독서가 취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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