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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케이스를 바꾼 날
by
애스킹혜성
Oct 19. 2022
오래 사용해서 누리끼리해진 젤리 케이스를 버리고 산뜻한 베이지색 휴대폰 케이스를 새로 샀다.
같은 것을 보고도
한 명은 깔끔하고 새롭다고 말하고
,
다른 한 명은 예쁘긴 하지만 모서리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해서 별로라고 말한다.
요즘은 그런 생각이 든다.
굳이 비판을 해달라고 요청한 일이 아니라면,
타인에게는 좋다고 느낀 것을 추천하는 것이
상호 간에 기분 좋은 흐름을 만드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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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킹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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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의 틀 안에서 개별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 작은 무역회사에서 11년째 일하는 직장인 엄마 입니다. 수영과 독서가 취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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