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엄마에게 자유란 무엇일까?
출근한 직후에
(혹시라도 아이가 다칠까 싶어)
이제는 집에서 잘 먹지 않는 뜨거운 커피를
한 모금 들이킬 때 자유를 느낀다고 하면 너무 소박한 걸까.
회사에 있으면 머리는 아프지만 몸이 편하고,
아이와 있으면 마음은 편하지만 몸이 힘들다.
보편의 틀 안에서 개별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 작은 무역회사에서 11년째 일하는 직장인 엄마 입니다. 수영과 독서가 취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