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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가 되기 전을 배아라 부르고
배아가 자궁내에
착상을 해서 잘 붙어 있어야
임신이 되는거라고 했다.
이런 경우 산부인과에서는
유산이라 부르지도 않고
생리라고 한다.
임신테스트기 두줄이면
당연히 임신인 줄 알고
동네 방네 떠들며
신기해서 보고 또 봤는데ㅠㅠ
근데 임신이 아니란 말에
충격받았던 경험이었다.
이럴 수가 있나 ? 싶었는데
피검사까지 하고 집에 돌아와서
얼마 후 생애 겪어보지 못한
복통을 느끼고 내 배아를 떠나보내고
나서야 실감했다.
임신이 쉽지 않은 건 알았지만
다시 임신해도 불안할 것 같았던 지난날.
그때 당시 모든게
내 자궁탓인 것 같았는데
내 잘못이 아니란 걸 알았던
지난 날 민망하고 아픈 추억.
그래서 임신을 해도
말을 아끼기로 했던!
갑자기 공개했던 임신 소식도
이런 과정이 있었답니다.
난임부부와
유산하는 부부의 마음이 어떨지
조금은 알게된 날들.
아이를 기다리는 모든 부부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