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사랑을 해서
결혼을 하고
임신까지
아주 자연스러운 과정이고
노력없이도 가능한거라 생각했다.
쉬운 과정이라 생각했는데
나이를 하나둘씩 먹다보니
나이에 대한 압박감 때문인지
주변의 기대감때문인지
한번 실패한 후로
임신은 잘 되지 않았고
그럴수록 임신에 대해
집착하기 시작했다.
2세를 갖기로 마음 먹었다면
우리가 노력을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다가도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할 필요있나 싶을정도로
임신 노이로제에 걸린 느낌이었다.
지금에야 웃으며 말할 수 있지만,
꼭 그 과정을 담아보고 싶었다.
절대 쉬운 과정 아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