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역사의 코카서스 3국 여행' 연재를 마치며

by 남궁인숙

길 위에서 만난 코카서스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의 이국적인 바람,

조지아의 포도밭과 와인의 향기,

아르메니아의 오래된 수도원과

사람들의 따뜻한 눈빛.

그 모든 순간이 제 안에서 서로 이어져

하나의 이야기로 엮였습니다.


이 연재를 쓰며 다시금 느낀 것은,

여행은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문화, 그리고 나 자신을

발견하는 길이라는 점입니다.

낯선 땅에서의 작은 웃음,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이어졌던 마음,

그리고 고요한 산맥 속에서 마주한

제 안의 목소리.

그것이야말로 제가 이 여행에서

얻은 가장 값진 선물이었습니다.


이제 브런치북으로 「코카서스 3국 여행」

이야기를 마무리하지만,

여정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은 멈추지만 기억은 살아 있고,

또 다른 길 위에서 또 다른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것입니다.


끝까지 함께 읽어주신 독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언젠가 당신의 여행길에도

코카서스의 빛과 바람이

스며들기를 바랍니다.


https://suno.com/s/dSjZxealPL9ZosSG

https://suno.com/s/GMAThNmBx0fTtKlc



이 땅의 빛나는 여행


작사:콩새작가

작곡:수노


땅 위에 남은 발자국

바람에 스친 기억들

여행은 끝나도

내 마음엔 아직 걷고 있네


땅 위에 남은 발자국

바람에 스친 기억들

여행은 끝나도

내 마음엔 아직 걷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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