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서 빛나는 별

by 남궁인숙

여행 마지막을 마무리하면서 현지가이드는

음악을 틀어주었다.

황가람가수가 부르는 「나는 반딧불」이라는 노래였다.

가사를 음미하면서 어쩌면 이렇게 좋은 가사를 썼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하였다.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별들은 저마다의

자리에서 빛나고 있다.

어떤 별은 크고 밝아 눈에 잘 띄고,

또 어떤 별은 작고 희미해 금세

사라질 듯 보인다.

그러나 별의 크고 작음은 그 존재의

의미를 바꾸지 않는다.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만의 빛을 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하다.

삶 속에서 우리는 종종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며 빛을 잃어버린다.


“저 별은 저렇게 밝은데,

나는 왜 이토록 미약할까?”


그러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존재의 진정한 의미는 타인과의

비교 속에 있지 않고,

'자신으로서 존재하는 용기'

속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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