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언제나 ‘사람’

by 남궁인숙


프랑스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이브 생로랑'이런 말을 남겼다.

“어떤 옷을 입었느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옷을 입은 사람이다.”라고.


우리는 흔히 옷의 가격표, 브랜드,

그리고 유행에 시선을 빼앗긴다.

SNS 속 반짝이는 이미지들은 마치 옷이

곧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는 듯 보이기도

한다.

이브 생로랑은 이 관념을 뒤집었다.

옷이 사람을 빛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옷을 완성한다는 사실을 강조한

것이다.


같은 드레스를 입어도 누군가에게는

'우아함'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자유로움'이 묻어난다.

그 차이는 ‘체형’이나 ‘얼굴’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진 '태도'와 '분위기',

이러한 것들이 조합되어 삶을 대하는

방식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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