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기도(化殺祈禱)'는 보통 기독교
신앙 안에서 쓰이는 표으로 '화살처럼 짧고
빠른 기도'라는 뜻이다.
영어로는 'ejaculatory prayer '또는
'arrow prayer'라고 불린다.
성경에서 다니엘, 느헤미야와 같은
인물들이 순간적으로 드린 짧은 기도에서
유래했다.
마치 화살이 목표를 향해 곧게 날아가듯,
짧지만 간절하고 정확하게 하나님께
올리는 기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길게 하는 기도가 아니라, 단어 몇 개나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주님, 도와주세요.”
“주님, 지혜를 주세요.”
특정한 순간, 급하게 필요할 때 마음속에서
바로 나온다.
어려운 결정을 내리기 전, 위험에
처했을 때,
갑작스러운 감정이 올라올 때
하루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드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도 바울이 말한 “쉬지 말고 기도하라”(데살로니가전서 5:17)의 실제적
실천 방식 중 하나로 여겨진다.
형식적이고 긴 기도가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하나님과 연결되는
삶의 태도를 의미한다.
“주님, 오늘 하루를 인도해 주세요.”
“주님, 지혜를 주옵소서.”
“주님, 저를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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