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지 않은 사람은 없다.
다만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하루를 통과할
뿐이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사람들은 이미 연기를 시작한다.
어제의 피로가 채 가시지 않았어도
약속된 시간에 맞춰 몸을 일으키고,
해야 할 역할을 기억해 낸다.
부모로,
직장인으로,
책임을 맡은 사람으로.
그 누구도 “오늘은 정말 버겁다”라고 말할
여유를 쉽게 갖지 못한다.
말하지 않는다고 해서 힘들지 않은 것은
아닌데, 우리는 종종 침묵을 무사함으로
오해한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유연하지 않다.
다만 무너지지 않기 위해 애써 균형을
잡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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