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by 남궁인숙

내가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배우 이병헌이 출연했다.

연기도 잘하지만 특히 훌륭한 치아를 가진 배우,

이병헌 배우를 보면 기분이 매우 좋아진다.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바로 이병헌 배우의 치아 때문이다.

치아가 크고 고르며 잘생겼다.

항상 웃는 표정이어서 좋았던 것 같다.

그는 TV프로그램에 나와서 치아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을 이야기해 주었다.

작품 속에서 주인공이었던 배우는 울고 있는 신을 찍었는데 관람객의 반응은 울면서 웃는 연기를 그렇게 잘했다고 칭찬을 했다고 하였다.

정말 재미있는 상황이었던 것 같다.

'악마를 보았다'라는 영화의 라스트 신에서의 장면이었던 것 같다.

우는 듯, 웃는 듯한 표정의 명품연기였다.


해부학에서 보면 사람의 안면근육은 80개 정도가 있는데 그 근육들 중에서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근육은 17개가 있다고 하였다.

반대로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는 근육은 43개나 된다고 하니 평소에 우리가 사용하는 근육의 대부분은 비호감 근육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피부는 늘어지고, 아래로 축축 처지면서 입꼬리도 자동으로 흘러 내려가니 비호감으로 바뀐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중력에 의한 자연의 현상이다.


그래서 사람의 얼굴도 호감형으로 바꾸려면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

대체로 사람은 말을 하고 있지 않으면 무표정이 되기 쉽다.

어느 날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무심결에 지하철 창문에 비친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때 내 모습이 평상시의 '딱' 그 표정이다.

낯선 무표정의 사람이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을 것이다.

"넌 누구냐?"



사람의 인상을 가장 크게 변화시켜 줄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입과 눈이다.

이런 면에서 보면 배우 이병헌은 복을 받아도 아주 큰 복을 받고 태어난 것이다.

미국의 링컨대통령은 '40세'가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지라고 하였다.

그만큼 살아온 세월의 흔적이 얼굴표정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아침마다 출근 준비를 하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얼굴에 화장하는 시간과 머리 말리는 시간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사회생활하면서 남에게 보이는 모습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신언서판'

또한 얼굴에 나타나는 표정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때때로 표정도 관리가 필요하다.

배우 이병헌처럼 건치를 가져서 입이 웃고, 눈이 웃어준다면 성공은 따놓은 당상일 것이다.

수려하면서 생기 있고, 밝고, 복 받은 것 같은 좋은 인상을 가지는 연습이 필요하다.

지금 바로 거울을 꺼내 들고 자신의 얼굴을 한번 살펴보자.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스마일!

이병헌 배우처럼 치아 8개씩 내보이면서 크게 한번 웃으면서 시작해 보자.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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