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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콩새작가 Jan 01. 2024

치앙마이에서 커피맛집 찾기(Roast8ry Lab)

Ging Grai 태국 음식점에서 배불리 점심을 먹고 맛있는 커피숍을 검색해 보았다.

음식점에 젊은 한국 여성 두 명이 들어와서는 어떤 음식을 시킬지 고민하고 있었다.

오지랖이 발동하여 우리가 먹어본 음식을 추천해 주고 나왔다.

음식점 주인과 한국 여성은 우리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였다.

음식점을 나와서 평점 4.9인 커피숍을 찾아서 구글지도를 라서 걸어가 보았다.



 라떼아트를 잘한다는 리뷰를 찾아보고 맛있는 커피를 맛보고자 열심히 걸어서 커피숍에 도착하였다.

그곳의 시그니처 커피인 '사탄라떼'를 시켰더니 라떼아트가 멋졌다.

라떼 맛이 그냥 라떼지.......

기대하지 않고 마셔보니 커피는 부드러웠.

조금 더 따뜻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처럼 리뷰를 보고 찾아온 한국인들이 커피를 주문하고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신시가지의 치앙마이는 어딜 가도 한국인들이 많았는데 새해 연휴 동안 치앙마이를 관광하러 왔을 것이다.

 커피 값은 한국보다 천 원 정도 저렴했으나 치앙마이 물가로 본다면 비싼 커피였다.



 라떼 아트의 독특함 때문에 비싼 다.

마시는 내내 라떼 위의 그림이 없어지지 않고 유지된다는 것, 이곳의 시그니처였다.

라떼를 마시면서 계속 기분이 좋아지고 있었다.

님만 거리의 바리스타가 있는 커피 맛집의 풍경을 찍어보았다.



라떼아트 월드챔피언 2회,

바리스타 타일랜드 챔피언 3회,

로스팅 대회 오스트리아 5회 등 등이  이곳의  

자랑거리인 것 같다.

테라스에 앉아 커피를 마시기에 좋은 날씨였다.

치앙마이는 겨울 와야 덥지 않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것 같다.

커피를  마시면서 습하지 않은 선선함을 한껏 만끽할 수 있었

아마도 이곳은 추운 겨울을  피해서 힐링하기 위해 세계 각국 사람들이 여행 오는 곳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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