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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빅피쉬 Mar 10. 2021

내가 삼킨 반나절

 3시가 넘었어


바다가 물러나고

으른 햇살이 나뒹구는 모래밭

같은

내가 삼킨 달콤한 반나절


밀물이 들이닥칠 거야

후반전 시작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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