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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애리 Apr 30. 2024

조용한 움직임을 보면 힐링이 되던데요, 블루발코니

화요일엔 이거 어때?

어느새 봄이 만연하고

꽃분홍색이 가득 길가를 메웠다가

다시금 꽃이 지고 초록 울창해질 준비를 하고 있는 요즈음 입니다.


만개한 꽃과 도착한 봄에 영감을 받은

블루발코니의 모빌을 소개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이에요.


에디터 애리가

블루발코니를 만난 건, 뮤지엄 산에서가 처음입니다.

올해도 느꼈지만 참 볼 때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모빌이에요.

출처. 블루발코니 홈페이지(bluebalcony.com)


모빌의 움직임을 보고 있으면,

정해진대로 마구마구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바람이 부는대로 공기의 흐름대로

은근히 스리슬쩍 움직이는 걸 보고 있으면

저절로 제 마음도 고요해지고 차분해지고 별 거 안하고 있는데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여지 없이 작년 국제갤러리의 모빌의 창시자 알렉산더 칼더전이 생각이 나네요.

예전부터 좋아했는데 직접 실물을 마주할 수 있었던 귀한 기회였는데요,

지금도 제 카톡 프로필 배경에는 이 때 찍은 알렉산더 칼더의 모빌이 스르륵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있어요.

출처. 뉴시스 기사([박현주 아트클럽]알렉산더 칼더×이우환…'국제갤러리'라는 재능 기부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기사보러가기 (클릭) >>


출처. 국제갤러리 인스타그램 (하기 링크 첨부)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클릭)


명상과도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끊임없이 변화하는 우리 주변과 나의 마음을 그저 바라보고 알아차리는 것이

모빌을 보는 우리와 닮아있는 것 같아서요.


아주 큰 모빌을 공간에 걸고 사람들과 명상을 함께하는 것을 생각만해도

정말 감동 그 자체랄까요?


블로발코니의 모빌은 자연을 닮아 있어 더욱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식물의 새순과 열매 다시 잎이 떨어지는 생명의 사이클을 담아,

더욱 우리의 마음에 공명을 일으켜요.

출처. 블루발코니 홈페이지(bluebalcony.com)


블루발코니에는 모빌 뿐만 아니라, 포스터, 키링 등 다양한 제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포스터도 참 탐이 납니다.


출처. 블루발코니 홈페이지(bluebalcony.com)


저의 픽은

balance

출처. 블루발코니 홈페이지(bluebalcony.com)

https://bluebalcony.com/

인스타그램

BLUE BALCONY(@bluebalcony.studio)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여러분에게 바라만 보고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아이템은 어떤 건가요?

(때로는 무언가를 보는 것 만으로도 우리는 힐링이 되니까요.)


Play for Peace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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