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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식태극권 노가 1로 제1 예비세

세계진소왕태극권총회.서울분회

by 루나

진소왕 사부님께 배운 태극권을 책으로 출판하기에 앞서

먼저 인터넷으로 공개합니다. 다른 태극권에 비해서 매우 단순해서 말로 전달하기가 매우 어렵지만 계속 표현을 수정해 가면서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먼저 예비세입니다. 다른 분들은 모두 기세라는 표현을 쓰는데 반해서 진소왕 사부님께서는 예비세라고 부르는데 여기에 이미 진소왕 사부님의 태극권에 대한 관점이 드러나 있습니다.


발끝은 11자. 다리는 펴고 고관절의 힘을 뺀다

척추도 일직선상으로 펴고 힘을 뺀다.

어깨는 펴고 옆구리도 편다.

시선은 정면 응시.

용천을 중심으로 뽑아 올리고, 안은 내부를 중심으로 방송한다.

발바닥에서부터 방송되어 기운이 올라온다.


양쪽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왼발을 들어 올린다.

단, 엄지발가락으로 지지한다.


어깨넓이만큼 왼발을 펼친다.

앞발바닥이 먼저 땅에 닿고 뒤꿈치를 붙인다.

중심을 정중앙에 위치시킨다.

이동하면서 무릎을 살짝 편다.


상체를 살짝 펴준다.

발끝은 항상 11자를 유지한다.

* 음양 변화가 있기 전이므로 예비세라고 한다.



작성 : 세계진소왕태극권총회 서울분회(권건우, 허령, 박세혁, 고영준)

http://chenxiaow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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