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by kim

너를 생각할 때


눈물이 아니라


미소가 지어지는 걸 보면


이제는


놓아줘야 하는 시간인가 봅니다


내리는 장마와 같이


곱게 흘러내려가는


그 가을의 눈물들이


이제는


놓아줘야 하는 슬픔 인가 봅니다


감사함과 사랑만 남겨두고


이제는... 이제는


같이 들었던 그 노래를 들으며


웃으며 기억할 수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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