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시간을바꾸는 15분에서
'천번을 미안해도 나는 엄마다'라는 주제로
김미경아트스피치원장님 강의를 듣게됩니다
제목만으로도 공감이 되어 들어보게 되었지요
엄마로 살면서 아이에게 참 미안해 할일이 많습니다
어쩌생각해보면 자신의 삶을 희생하며
아이 건강 아이 식사 아이 학습...
온 신경과 정성을 아이게게 쏟는 엄마들이
뭐가 그리 아이들에게 미안한걸까요?
아파도 내가 무지해서 그런걸까
혹시 잘크지 않으면 내 유전자탓인거같고
부부사이 안좋아 자신이 제일 힘들텐데도
그런 가정밖에 만들어주지못해 또 미안하고
아이가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그것이 내 부족같고
사실은 그렇게 다 엄마탓을 하지않아도 되것만...
우리 엄마로 처음부터 태어난건 아니였잖아요
우리 조차 완벽한 사람이 아니잖아요
부족해서 미흡해서 방법을 잘 몰라서
아주 아주 서툴지만 그래서 미안하지만
그래도 엄마임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실꺼잖아요
내 목숨 다하는 날까지 엄마하실꺼잖아요
우리 모두 내 자신을 다독거려줍시다
아이가 자라는 만큼
우리도 엄마로써 자라고 있는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