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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열네 번째 시
낯설지 않은 빛이 눈에 박힌다
빳빳이 밀려올라 간 가죽들이
겉으로는 설기 같으면서도
속으로는 아기 같은 울음을 낸다
무슨 죄를 짓고 살았나 했더니
그 짧은 사이 내 마음을 훔쳤구나
어서오세요. 오늘은 어떤 걸로 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