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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마흔아홉 번째 시
죽을 때까지 사랑하겠소
그대 곁에 항상 웃음을 두겠소
그대가 행복할 수 있다면 내 모든 걸 바치겠소
어이없이 다가온 죽음이 참으로 우습기만 하오
나의 망가진 모습이 그대에게는 얼마나 더 우습겠소
이제 다시는 나를 찾아오지 마시오
그래서 그랬소
그대에게 했던 약속들을 위해
그때는 몰랐소 그대보다 중요한 것을
어서오세요. 오늘은 어떤 걸로 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