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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휘휘
Mar 23. 2020
당신을 처음 본 날 가슴을 긁었다
심장이 콩닥거린다고 아픈 게 아니듯
가슴 한 구석이 간지럽다해서 개미 한 마리가, 그것이 내 몸을 헤집고 다니는 건 아니다
개미같이 작은 것이 가슴속을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간지러워 밤마다 잠을 잘 수가 없다
그때마다 커피를 많이 마셨다 말한다
코가 길어지진 않나 만져보지만
가슴만 간지럽다
오늘도 개미 한 마리, 가슴을 헤집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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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랑
감성
휘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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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에세이스트
글만큼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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