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 걷기>

by 걷고

* 해파랑길


해파랑길 750km를 ‘걷고의 걷기학교’ 회원들과 함께 1년 3개월 간 걸으며 완보했다. 이 길을 걸으며 얻은 가장 큰 수확은 날씨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다는 점과 길벗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된 점이다. 무더운 날씨, 눈이 펑펑 내리는 날씨, 비가 쏟아지는 날씨,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걸었다. 이제 어떤 날씨에도 걸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다. 날씨는 날씨일 뿐, 날씨 때문에 걷지 못하는 일은 없다. 물론 날씨에 맞는 복장과 준비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날씨의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며 걷기를 진행할지 아니면 멈출지를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 모든 것을 우리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며 자기 주도권을 찾아올 수 있다. 혼자 걸었다면 중도에 포기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길벗 덕분에 어떤 상황에서도 용기 내어 걸을 수 있었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완보할 수 있었다. 길은 우리에게 늘 선물을 준다.


* 질문


1) 날씨 때문에 하고자 하던 일을 포기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2) 포기했을 때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3) 그 결과는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나요?


* 이 글은 『마음챙김 걷기』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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