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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온택 Dec 26. 2020

새로 부임하신 교수님이 해주신 말

인생의 모토

 대학교 4학년이 되어서 학과에 새로운 교수님이 부임하셨다. 다른 교수님과 달리 진취적이고 깨어있는 교수님이 셨다. 취준 생활로 고생하던 시기, 문득 그 교수님이 생각이 나 무작정 찾아뵈었다. 그동안 준비 해온 것과 선택한 길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던 나에게 "인생에 유효하지 않은 시간은 없다" 라는 말을 해주셨다. 그의 말에 자신감을 얻은 나는 이듬해 취뽀까지 성공 하게 되었다. 본인의 선택에 확신과 의미를 부여 해준 그의 말은 아직도 내 인생의 모토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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