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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딱 3일, 초보 작가를 위한 대나무숲을 엽니다

멤버십 구독자만을 위한 고민 상담소 OPEN!

by 송혜교


안녕하세요, 송혜교입니다.


<쥐뿔도 없지만 작가가 되고 싶어>는 매주 일요일 연재작인데, 수요일에 불쑥! 찾아와서 놀라셨죠? 멤버십 구독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먼저, 브런치 10주년 전시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어쩌면 서촌에서 여러분과 마주칠 수 있을지도 몰라요. 모두 보내주신 사랑 덕분입니다.


브런치 멤버십 첫 달 무료 구독 기능이 도입되었다는 공지, 혹시 확인하셨나요? 부담 없이 많은 작가님의 글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으니 아주 신나는 일인데요! 브런치에 신기능이 생기면 가장 먼저 사용해 보는 유저로서 기쁘기도 하고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무거운 마음도 생기더라고요. 구독자분들이 새롭게 찾아와 주실 거라는 기대 반, 지금까지 꾸준히 제 채널을 사랑해 주신 분들께도 무언가 좋은 선물을 드릴 수 없을까 하는 고민 반이에요. 감사하게도, 처음 멤버십 기능이 시작되었을 무렵부터 꾸준히 구독해 주시는 팬분들도 계시거든요. 이렇게 고마움이 철철 흘러넘칠 때는 어떻게 표현하는 게 좋을까요?






글쓰기 고민 상담소를 엽니다


첫 달 무료 기능을 바로 도입하는 대신, 기존 구독자를 위한 소소한 이벤트를 열어보기로 했습니다. 바로바로, '초보 작가를 위한 대나무숲'입니다. 여러분이 남겨주시는 사연과 질문에 1:1로 답변을 드릴 예정이에요.


글을 쓰시거나 책을 준비하시는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나 마음에 걸리는 고민이 있었나요? 혹은, 저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나 묻고 싶은 것이 있지만 공개 댓글로 남기기에는 조심스러우신가요? 그렇다면 <초보 작가를 위한 대나무숲>에 편하게 털어놓아 주세요!


https://naver.me/IGZktE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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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고 말하고 교육 정책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열다섯에 중학교를 자퇴했고, 스물다섯에 작가가 되었습니다. 브런치에 에세이를, 한겨레에 칼럼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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