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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혜인 Nov 01. 2021

11월 1일은 ‘세계 비건의 날’



채식(plant-based diet)을 이어가고 있지만 비건(vegan) 으로 살지는 못하고 있어 세계 비건의 날 이야기를 써도 될까 고민했는데, 나의 행동과 지향점이 비거니즘의 큰 테두리 안에 있다고 믿기에 오늘을 기념해본다. 최근 한국에서의 다양한 논의와 흐름이 너무나 다채로워 반갑고, 그 속에서 채식 생활을 2년째 지속하게 되어 내 삶은 더 좋아졌다. 앞서 실천하고, 목소리를 내고 경험을 공유해주는 이들과 그 연대에 다시한 번 감사한 마음을. 오늘의 점심은 비건 바질 페스토와 비건 치즈를 사용한 파스타 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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