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장비 및 생리기간 등
(수영 중)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
⛱ 계속해서 늘어나는 수영 장비
신기하게 수영은 배우는 기간과 수영 장비가 비례해. 배우면 배울수록 늘어나는 수영 장비에 대해서 조금 적어볼게.
-킥판과 풀부이
킥판과 풀부이는 처음 수영장에 갔을 때 대부분 다 접하게 되는 것들이야. 킥판은 우리 발차기 연습할 때, 항상 붙들고 있었던 거 있지? 그거야! 물에 뜨지 못하는 사람들은 킥판이 아주 큰 역할을 해주지. 풀부이는 사용하는 용도가 굉장히 다양한데, 영법에 따라 다르게 사용할 수 있어. 기본적으로, 두 허벅지 사이로 땅콩처럼 생긴 풀부이를 빠지지 않도록 끼어놓고 팔 동작 위주로 집중해서 연습할 때 사용하는 도구야.
-롱핀
자, 어느 정도 수영을 배우게 되면 갑자기 선생님께서 “회원님, 다음 레슨 때는 오리발 하나 챙겨 오세요.”라고 하실 거야. 나도 처음에 오리발을 낀다고 했을 때 이제 나도 수영을 좀 하는 건가 싶은 마음에 엄청 설렜는데, 하면 할수록 깨달았지. ‘난 아직도 부족해..’ 롱핀을 발에 끼고 수영하면 오리들이 물속에서 앞으로 쉽게 나아가는 것처럼 도움을 주는 반면에, 핀의 무게가 있어서 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기도 해. 덕분에, 하체 힘이 좋아진다랄까!
-숏핀
나는 핀이 기다란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점점 사람들이 짧은 핀도 갖고 다니는 걸 보면서 ‘저건 뭘까?’, ‘롱핀이랑 뭐가 다른 걸까?’궁금해했어. 숏핀은 주로 훈련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거라고 해. 핀이 짧아서 그런지 확실히 롱핀보다 가볍지만, 짧아진 핀의 길이만큼 나의 단단한 하체가 더 버텨줘야 한다고 해야 할까? 그래서 보통은 롱핀에 많이 익숙해지고, 어느 정도 훈련이 된 후에 숏핀을 착용하는 편이야.
-풀판 핸드 패들
‘풀판 핸드 패들?’하고 생소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많을 거로 생각해! 이 장비는 들을 때도 생소한데 직접 써보면 더 생소한, 묘한 매력이 있어. 핸드 패들은 요즘 디자인이 다양하게 나와서 제품마다 효과도 조금씩 다른데, 내가 사용하고 있는 아레나 핸드 패들 기준으로 적어볼게. 두 손에 손보다 큰 단단한 장비를 끼고 수영을 하는 거야. 물을 잡는 표면적이 넓어지다 보니까 훨씬 팔과 어깨에 많은 힘이 들어가서 초반엔 엄청 힘들게 느껴질 수 있어. 하지만 하다 보면 어느새 패들을 빼고 해도 패들을 낀 것처럼 빠른 속도로 수영하는 날 발견할 수 있을 거야.
-스노클
‘수영장에서 왜 스노클을..?’ 하고 궁금해할 수 있을 거 같아. 나도 처음엔 수영장에서 왜 스노클을 물고 있는 거지 싶었어. 맞다, 우리가 생각하는 코가 다 막힌 스노클과는 약간 달라. 수영 스노클은 정말 입으로 숨 쉬는 그 장비만 있다고 보면 돼. 난 지금 스노클을 사용하면서 수영 레슨을 받고 있는 중인데, 스노클을 끼고 수영하면 물속에서 움직이는 내 손, 팔, 어깨 롤링 등을 집중적으로 관찰하면서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아. 예를 들면, 자유형을 하는데 계속 머리가 흔들릴 때 스노클을 끼면, 호흡 말고 머리 움직이지 않는 거에 계속 집중하면서 팔을 돌리기 때문에 훨씬 자세 교정에 도움이 돼. 나중에 기회가 되면 스노클을 착용하고 수영 연습을 했으면 좋겠어!
⛱ 배럴데이, 인스타 그램 할인 정보, 수영 카페 등
수영하면서 수영복이나 수영 대회, 수영 관련 질문 등을 나누고 확인할 수 있는 몇 유용한 정보들이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
-배럴데이
배럴데이는 배럴 수영복 브랜드에서 가끔 수영복을 크게 할인하는 이벤트를 말해. 항상 수시로 갑자기 열리기 때문에 미리 배럴 홈페이지도 자주 들어가 보고, 무엇보다도 카카오톡 친구 추가해 두면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야.
-가나스윔
가나스윔은 수영복 및 장비 판매하는 사이트인데 다양한 브랜드의 수영복들이 한 곳에 모여있어서, 제품마다 비교하기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수영 초반에 많이 애용했던 사이트야!
-sns 참고하기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카페 (수영 코디 카페 SHC)를 통해서 틈틈이 수영복 신상 안내나 제품 비교, 궁금했던 것 공유하고 알아가기에 좋은 거 같아. 개인적으로, 많이 참고하지는 않는 편인데 가끔 심심할 때 한 번씩 자기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계정을 팔로우해두었다가 빠르게 소식 접하는 편이야.
⛱ 생리기간
수영 가고 싶은데 생리 터지는 주간이면 너무 우울하고 서러운데.. 나만 그런가? 초반에는 여성의 생리적인 현상에 억울해하기도 하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래, 이때 아니면 언제 내가 몸에 쉼을 주겠니.’ 하고 과감하게 쉬는 편이야. 그리고 양이 적을 때는 몸이 불편하지 않은 선에서 탐폰을 끼고 해도 괜찮다고 생각해! 아니면 정말 나처럼 일주일만 푹 쉬고, 몸에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