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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사람과 사랑, [People & Love]
윤슬만큼의 거리
‘윤슬’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윤슬의 사전적 정의는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이다.
관계든, 배움이든, 습관이든, 취미든, 그게 무엇이든
무언가를 대할 때,
잔물결이 아름답게 펼쳐져 빛날 수 있는,
윤슬만큼의 거리를 두어야 하나 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윤슬만큼만.
이곳저곳(특히, 바다를 따라) 다니며 저를 알아가는 중인 생각 많은 '여행자'입니다. 저의 글을 통해 잠시 시원함을 느끼고 가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