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Prologue
혹시 히말라야 트레킹 정보가 필요하신 가요? 네팔 여행이 궁금하신 가요? 그렇다면 대형서점의 여행서적 코너 혹은 유튜브를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
히말라야라는 이름을 붙이고 서울에서의 삶을 기억하는 이 불손한 책을 용서하시길 바랍니다.
이곳에서 저는 낯 선 그곳을 열렬히 사랑했고, 소망했습니다. 그곳에 도착해선 익숙한 이곳의 냄새, 모습들을 찾아내고 그리워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이 글자들 사이에서 나의 하루, 삶을 발견하고 또다시 떠날 수 있는 마음을 가져가시기를 바라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