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왜 자꾸 소설이 현실을 베꼈다는 문제 제기가 나올까.
원래 소설은 현실을 깨는 도끼가 되어야 하는데
현실이 소설을 깨고 있다.
현실에 압도되어 이야기를 펼 엄두를 못 내고 있는 것 같다.
한국 문학은 현실에 지고 있는가.
원고 쓰기를 잠시 멈추고 쉬는 중 무엇이 문제인지 생각해본다.
동화작가. 소설가. 이십년 차 아르헨티나 땅고인. 네이버에 '주애령의 동화창작카페'를 운영중. 강연, 원고 문의는 colorofdawn@네이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