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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휘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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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창훈 Jan 09. 2022

[휘케치북] 22.01.09

추천곡과 더불어 소소한 일상과 생각을 담았습니다

봄은 아직 멀었고

봄날이 된 적 또한 한번 없지만

겨울의 영하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포근하다 느낄 때면 왠지 봄이 오는 것만 같고,

그런 날 중에 공기가 수분을 머금어 촉촉하다 느낄 때면 더욱 그러합니다. 어제 오늘처럼.

그래서 자연스럽게 떠오른 곡을 휘케치북에 가져왔습니다.


‘spring waltz - Carla Bruni’


드라마 봄밤의 OST입니다.

이남연 음악감독이 작곡하고 감독과 레이첼 야마가타가 함께 작사했으며 Carla Bruni가 불렀습니다.

<Stand by your man>을 불렀던 그 가수입니다.

몽글한 감성이 진한 가수인 탓에 곡을 들으면 <Stand by your man>의 감성과 비슷한 결이 묻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촉촉한 공기

다소 풀린 날씨에 

땅을 밟으며 산책한다면 이 노래를 들으며 발을 내딛고 일상을 둘러보세요. 

하루가 몽글해 기분 좋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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