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때문에 꿈을 포기하던 날,

난 조금도 특별한 사람이 아니었다는 걸 깨달았다. 마음이 아팠다.

by 유니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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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에 꿈을 포기했다. 사실, 난 내가 특별한 사람인 줄 알았다. 반짝반짝 빛이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내 열정이 돈 보다 클 줄 알았다. 나는 특별한 사람이라, 돈 보다 내 꿈이 먼저일 줄 알았다.


사실 난 '특별한 사람'인 척 흉내를 내고 지낸 것 같다. 사실 나는 누구보다 돈을 좋아하고 기회만 있으면

편하게 살고 싶어하는 그런 보통의 인간이었고 그런 나는 돈 앞에서 무력하게 꿈을 포기했다.


썩은 표정으로 회사를 억지로 다니는 회사원들을 보며 '왜 꿈을 위해 살 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 적 있다. 그리고 그들을 보며 나는 다르다고, 나는 특별하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나의 특별함은 전혀 특별한 게 아닌 걸 깨달은 날, 그들이 가진 평범함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사실 나는 거기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람이란 걸 깨달은 순간 정말 고통스러웠다.


어른이 된다는 건 특별한 줄 알았던 내가 별 볼일 없는 평범한 사람이란 걸 깨닫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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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주제 없이 마구마구 올린 것 같아서 다시 만화와 글을 올리며 정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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