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별의 아픔을 몰랐다.
이별이라는걸 경험해보지 못했으니까...
그래서 그리움이라는것도 알지 못했다.
그런 내가 너를 만나 너무나 행복했고 매 시간이 소중했고 즐거웠다.
하지만 너를 만난 시간은 너무나 짧았고 아팠고 슬펐고 사무치게 그립다.
그리고 널 떠올릴때마다 눈물이 난다. 아주 가슴아프도록...
네가 떠나간 추운 겨울이 되면 더더욱.
이쁘디 이쁜 내 고양이 "코봉"
보고싶다.
난 펫로스증후군인걸까... ㅡㅅㅡ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고, 그림과 베이킹을 좋아하고, 가을의 낭만을 좋아하는, 내 인생에는 서툰 30대 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