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을 하긴 합니다....
원래 나는 아침형 인간이었다. 밤에 늦게 자도 -단, 12시 안에- 새벽 4~5시 정도에는 일어난다. 그러던 와중에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한다'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참 부지런한 분의 이야기였다. 요즘 나태해 져서 책을 읽고 자극이 되었다.
그래서 나도 4시 30분에 일어나려고 더 노력했다. 오늘도 눈을 떴지만. 할일이 없다...
그 분은 책도 읽고, 차도 마시고, 글도 쓰고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라고 했는데, 난 책 읽는거 말고는 별로 땡기는 일이 없는거 같다. 예전에는 블로그도 하면서 덕질도 하고 그랬는데, 시큰둥 하다.
취미 생활을 추천해주는 글을 보면, 궁금하긴 한데
귀.찮.다..
코로나로 심심하고, 고독합니다만은.
어제도 칼퇴근하고 8시부터 4시30분까지 잤습니다...
잠이 최고 보약이던가... 재미있는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