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딸과 70대 엄마의 서울 구경. 40년을 살아도 서울은 참 넓다.
2022년이 밝은지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다들 새해 결심을 잘 지키고 계신가요?
저는 매년 다이어트, 영어와 일본어 정복, 글쓰기를 목표로 세운지 한 10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제대로 지키는게 없네요.
2022년에는 엄마와 함께 계획을 세웠습니다.
서울 둘레길 걷기. 서울에서 나고 나랐는데 학교-집, 회사-집을 못 벗어났습니다. 스템프북을 들고 엄마와 함께 토요일마다 둘레길을 걷기로 약속했습니다. 올해 이거 하나라도 꼭 지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