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부동산 정책 총정리! 나에게 맞는 플랜은?

Nov 28. 2025

맞춤형 대출 플랜

정부가 10월 15일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어요. 핵심은 규제지역 확대와 대출 규제 강화죠. 오늘은 달라진 정책을 총정리하고 실 수요자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알려드릴게요.

부동산 정책, 무엇이 달라졌을까?

1. 서울 전역, 경기 일부 규제지역으로 확대

서울 자치구 전체와 경기도 12개 지역*이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어요. 해당 구역에서 집을 매매(아파트 및 1개 동 이상의 연립·다세대주택 기준)할 때 2년간 실거주가 의무화되고 구청에 서류 제출 후 허가가 나야 정식으로 계약할 수 있게 되었죠.

*과천시, 광명시, 성남시 분당구·수정구·중원구, 수원시 영통구·장안구·팔달구, 안양시 동안구, 용인시 수지구, 의왕시, 하남시

2. 대출 규제 강화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줄었어요. 15억원 이하의 주택은 기존처럼 최대 6억원의 주담대가 가능하지만, 15~25억원 사이의 주택은 4억, 25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2억원으로 줄어들었죠. 스트레스 금리도 1.5%에서 3%로 상향 조정되어 이전 대비 집이 고가일수록 대출이 불리해졌어요. 주택담보대출의 LTV(주택담보인정비율)도 기존 70%에서 40%로 낮아져서 자금 확보가 이전에 비해 어려워졌죠. 단,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는 기존처럼 70%로 동일해요. 1주택자가 규제지역에서 임차인으로 대출받는 경우 이자 상환액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에 반영되니 미리 나의 DSR을 파악해 두는 게 좋아요.

3. 늘어나는 다주택자 세금

조정대상지역의 다주택자는 취득세율과 양도소득세가 늘어나요. 취득세율은 2주택 8%, 3주택 이상이면 12%로 중과되며, 양도소득세는 기본세율인 6~45%에서 2주택자는 20%p, 3주택자는 30%p를 가산해요. 오래 보유한 집에 대한 양도세를 감면받는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도 사라지죠. 다만 양도소득세 방침은 2026년 5월까지 유예 중이에요.

1가구 1주택은 보유 2년 이상이면 양도차익에 대한 비과세 요건이 만족 되었지만, 이제는 실거주 2년의 요건이 추가됐어요. 집이 많을수록, 실거주를 하지 않을수록 더 많은 세금이 부과되죠.

강화된 규제 속, 부족한 자금을 보강할 방법은?

규제가 강화된 만큼 기존에 계획했던 자금 운용에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어요. 새로운 대출 플랜이 필요한 순간, 여러 이점을 가진 ‘현대캐피탈 주택담보대출’을 추천해요.

POINT 1 맞춤형 대출 플랜

현대캐피탈은 동일한 소득과 부채 조건이어도 DSR 산정에 유리한 조합을 계산하여 소비자에게 더 높은 한도와 다양한 상환 방법을 제안해요. 자금 용도에 따라 한도는 시세의 최대 85%까지, 금리는 연 4.63%부터 시작하죠. 기간도 최대 40년까지 설정할 수 있어서 장기 금융 플랜을 세우기 좋아요. 1년 혹은 3년 거치 후 원리금 균등상환도 가능하죠.

POINT 2 필요 금액만 빠르게, 후순위대출

1순위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상태에서 추가로 자금이 필요할 때는 ‘주택담보 후순위대출’을 이용해 보세요. 기존 대출은 유지하면서 최고 3억, 최대 3년간 이자만 납부, 최장 35년 상환 기준으로 대출이 가능해요. 지금처럼 총부채 심사가 엄격해진 상황에선, 갈아타기 대출보다는 필요한 금액만 보강하는 방식이 합리적일 수 있어요.

주택담보대출은 큰돈이 움직이는 만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곳과 함께하는 것이 좋아요. 지금 ‘현대캐피탈 홈페이지’ 혹은 ‘현대캐피탈 카앤에셋’ 앱에서 지점 방문과 전화 상담 없이 나의 한도와 금리를 먼저 조회해 보세요. 투명한 상품 정보를 토대로 나에게 가장 잘 맞는 플랜을 추천받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