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돌아보는 첫 번째 질문

by 글쓰는 워킹맘


Q. 2025년을 돌아보는 첫 번째 질문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가.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올 한 해 무엇을 어떻게 했는가.




2025년을 열흘 남짓 남겨두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주말이지만 전혀 들뜨거나 설레지 않는 토요일 아침, 고요히 스스로에게 되물었다. 내가 되고 싶은 사람, 살아가고 싶은 삶을 위해 올 한 해 나는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말이다. 대답하려니 왠지 자신이 없어졌다. 대단한 성과를 낸 것도 없고, 멋지게 살아온 것 같지도 않아서다. 도대체 2025년에 난 뭘 하며 살았던 것일까.


하지만 일단 노트를 펴고, 스케줄러와 폰에 저장된 사진, 써둔 일기와 모닝페이지를 뒤적거리다 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꾸준히 발행해 온 브런치 글도 다시 읽는다. 일 년간 나의 행적과 생각의 흐름, 무엇을 하고 하지 않았는지 민망할 정도로 선명하게 드러난다. 때론 불안정했고, 수없이 흔들렸고, 정답보다는 오답이었던 순간들이 많았다. 그러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텐데, 혹은 그땐 그랬어야 했다며 후회하는 경우도 많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글쓰는 워킹맘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읽고, 글쓰고, 알리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워킹맘입니다. 매일 충만하고 깨어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걸어갑니다.

345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12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54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