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열기보다 더 뜨거운 문장을 향하여

by 글쓰는 워킹맘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가 시작되다

언제부터인가 자꾸만 덥다. 분명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고, 모두가 춥다고 몸을 웅크리는 이때 나는 덥다. 사무실에 앉아 일할 때 참을 수 없이 덥다.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면 평소 거들떠도 보지 않는 얼음물을 가져다 마실 정도이다. 점심시간에 밖으로 나가면 살 것 같다. 집에서도 맨발로 다니고, 반팔만 입고 있을 때도 있다. 남편조차 춥다고 옷을 껴입었는데 나만 덥다고 손부채질을 하고 있다가 깨달았다. 아, 이게 갱년기구나. 이제 시작이구나.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글쓰는 워킹맘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읽고, 글쓰고, 알리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워킹맘입니다. 매일 충만하고 깨어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걸어갑니다.

394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9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63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