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의미 있게 사는 데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그걸 알기 위해 어떻게 사는 게 의미 있는 인생인지 알아가는 게 우선이겠죠.
가장 쉽고 빠르게 알 수 있는 게 책을 통해서입니다. 고전을 비롯해 수많은 책들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담겼죠. 우리는 그 책을 선택해 읽으면 됩니다.
책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합니다. 설명한 대로 믿고 따르면 분명 책을 읽기 전과 다른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이미 수많은 이들이 이를 증명해 냈습니다. 의심의 여지 없지요.
하지만 우리는 너무나 바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또 너무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에 시간을 빼앗깁니다. 어쩌면 의지와 상관없이 관성적으로 재미만을 좇는 건 아닐까요?
좋은 삶을 살고 싶은 데 책을 볼 여유가 없다. 책을 읽고 싶은 데 흥미로운 콘텐츠가 너무 많다. 책 읽는 시간보다 영상 보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빼앗긴다. 다시 정신 차려보지만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이런 악순환을 반복합니다. 어디서부터 끊어내야 할까요? 자기를 믿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악순환을 끊어낼 수 있다고 믿는 게 시작입니다.
다음 단계는 믿는 대로 행동하는 겁니다. 아주 작은 행동부터 시작합니다. 책장에 꽂힌 책부터 꺼냅니다. 읽지 않아도 됩니다. 제목만 보고 누가 썼는지 봅니다. 그리고 눈에 띄는 곳에 둡니다.
오며 가며 눈에 밟힐 겁니다. 스마트폰으로 더는 할 게 없을 때 살짝 호기심이 생깁니다. 그때를 놓치지 말고 책을 펴보세요. 눈에 보이는 만큼만 읽으세요. 그리고 다시 덮습니다.
몇 장을 읽은 탓에 궁금합니다. 궁금하지 않다면 아직 마음이 움직이지 않은 겁니다. 괜찮습니다. 또 기회가 올 테니까요.
궁금해졌다면 머지않아 다시 책에 눈길이 갈 겁니다. 자연스럽게요. 그리고 다시 마음이 가는 만큼 읽습니다. 조금씩 궁금증이 해소되게 말이죠.
시간을 갖고 천천히 읽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행동입니다. 억지로 덤벼들수록 쉽게 지치는 법입니다. 마음이 움직이고 손이 가는 대로 책을 펴는 게 중요합니다.
흰 종이에 먹물이 스멀스멀 베이듯 내 삶에도 책이 꾸물꾸물 자리합니다. 조금씩 책이 재미있어집니다. 스마트폰을 볼 때보다 생각도 많아집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에 이릅니다.
결국 자신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하면 인생을 의미 있게 살 수 있을까? 그리고 답을 찾으려고 다시 책을 꺼내듭니다. 책 속에 이미 답이 있을 테니까요.
책이 알려주는 대로 따라가 봅니다. 불과 몇 달 전 못마땅한 내 모습과 마주합니다. 바꿔보고 싶습니다. 스마트폰 대신 책을 듭니다. 책 읽는 시간이 점점 늘어납니다. 삶에도 변화가 시작됩니다.
수많은 사람이 이와 같은 단계를 거쳐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가능합니다. 책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기회를 줍니다. 기회를 잡을지 말지는 우리의 선택입니다.
선택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시간은 무한하지 않으니까요. 더 나은 삶을 살게 되면서 가장 후회되는 게 더 일찍 시작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늦은 건 아니니 걱정 마세요.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변화를 바라지만 시작하지 못하는 이들이 더 많습니다. 그들에게도 얼마든 기회는 있습니다. 스스로 선택한다면 말이죠.
책을 읽는 건 평생을 걸 만큼 충분히 가치 있는 행위입니다. 그 가치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자신을 변화시킬 만큼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책이 아닌 다른 것 중 이만한 힘을 가진 게 있을까요? 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저는 아직까지 책만큼 강력한 걸 보지도 경험해 보지도 못했습니다.
책이 아닌 다른 게 있다면 그걸 따라가는 것도 훌륭한 방법입니다. 수단만 다를 뿐 변화의 본질은 다르지 않을 테니까요. 다만 가성비를 따지면 단연코 책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합니다.
꾸준히 읽는 것도 충분히 가치 있는 행위입니다. 한 발 더 나아가 나의 변화를 책으로 담아내는 건 또 다른 가치입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숭고한 행위이지요.
이미 수많은 이들이 책을 써 우리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경험한 성장을 글로 담아내는 겁니다. 또 다른 누군가가 영향을 받길 바라면서요.
책을 읽는 건 가치 있는 행위이지만, 책을 쓰는 건 숭고한 행위입니다. 어떤 게 더 의미 있다고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다만 한 번뿐인 인생을 보다 잘 사는 방법이 무엇인지는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의미 있는 인생, 변화와 성장, 더 나은 가치를 추구하는 모든 건책을 따라가면 얻을 수 있습니다. 얻은 것에 그치지 말고 나누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로 인해 주변에 더 오래 기억되는 '나'가 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