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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누구인지 말해주는 다섯 버킷

by 김형준

사람이 가져야 할 다섯 가지 버킷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무엇을 아는가 (지식)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역량)

나는 누구를 아는가 (인맥)

나는 무엇을 갖고 있는가 (자원)

세상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평판)


다섯 버킷 중 당연히 지식부터 쌓는 게 순서입니다. 하지만 자의식은 순서를 따르지 않습니다. 이성적으로 행동하기보다 본능을 따르죠. 그래서 오랜 시간이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키우는 과정을 건너뛰려고 합니다. 더 많은 돈을 좇고 더 높은 지위와 명성을 탐하게 되죠. 이는 무너질 걸 알고 진흙 위에 탑을 쌓는 것과 같습니다.


“인생에서 어떤 길을 택할지, 어떤 일을 수락할지, 여가 시간을 어디에 투자할지 결정할 때 지식을 바탕으로 역량이 생기면 힘을 발휘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처음 두 버킷을 먼저 채우면, 살면서 어떤 지진을 겪어도 흔들림 없이 오래 받쳐줄 견고한 기반을 다질 수 있다.”

<CEO의 다이어리> 중


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난관과 부딪칩니다. 그때마다 주저앉을 수 없는 노릇이죠. 어떤 상황에서 자신을 일으켜 세우는 것은 넓고 단단한 토대 즉, 지식과 역량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큰 지진이 와도 ‘결코’ 사라 지지 않는 두 가지가 있다. 인맥이 끊기거나 자원이 없어지고 평판에 흠집이 날 수는 있어도, 이미 습득한 지식과 역량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CEO의 다이어리> 중


삶은 수많은 변수로 가득합니다. 변수에 대처하지 못하면 원하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발등에 불 끄기 급급한 신세가 될 수도 있겠죠. 반대로 지식과 역량을 키우면 든든한 상수가 됩니다. 어떤 변수에도 삶을 지탱해 주는 역할을 하겠죠.


지식을 쌓으면 지혜가 생깁니다. 지혜가 많아지면 역량이 커집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할수록 더 가치 있는 사람이 됩니다. 가치 있는 사람에게는 자연히 사람이 모입니다. 인맥이 확장되죠. 더불어 내가 활용할 수 있는 자원도 더 많아지겠죠. 이런 것들은 결국 내가 어떤 사람인지 평판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금을 쌓아두는 자는 잠깐의 부를 누린다. 지식과 역량을 쌓은 자는 평생의 부를 누린다. 진정한 부는 지식과 역량이 좌우한다.” <CEO의 다이어리> 중


지식과 역량을 쌓아 평생 부를 누리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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