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쓰기는 순위 싸움이 아니다

3월 정규 강의 3주 차 후기

by 김형준


3월 정규 강의 3주 차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1주 차 시작의 떨림이 여전한데 벌써 3월 정규 온라인 수업 마지막이었습니다.

4주 차에는 오프 모임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얼굴 마주하고 보다 밀도 높은 피드백에 들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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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꾼에게 팔아야 할 물건이 재산입니다.

창고 가득 제품이 차 있으면 든든합니다.

언제든 누구에게나 내 물건을 팔 수 있습니다.


작가에겐 글감이 재산입니다.

글감은 어디서 올까요?

매일 반복하는 일상에 있습니다.

일기, 메모, 독서, SNS 등

기록하는 모든 것들이 글감입니다.


평소에 글감을 쌓아두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책 한 권 쓰겠다고 달려들면 다른 글을 쓸 생각 안 합니다.

그런 사람이 쓰는 글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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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저마다의 고충이 있습니다.

천사 같은 엄마도 내 아이 꼴 보기 싫을 때 있습니다.

부처님 같은 상사도 욕하고 싶은 순간 있습니다.

가장도 혼자 있고 싶은 때 찾아옵니다.


사람은 완벽하지도 않을뿐더러 옹졸하기까지 하니까요.

어떤 모습이든 자신이 아닌 순간은 없습니다.

우리가 쓸 글은 나의 지질한 모습도 담아낸 글입니다.


글쓰기 스승이신 이은대 작가는

"글쓰기는 애쓰기가 아니라 삶을 받아 적는 행위다"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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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담아낸 글이 기본 중 기분입니다.

물론 그 안에는 자기만의 메시지도 담겨야 합니다.

작가가 말하는 사람입니다.

내 이야기로 독자에게 말을 거는 겁니다.

거기까지입니다.

나머지는 독자의 몫입니다.


작가가 건네는 메시지에서

스스로 느끼고 이해하고 깨닫고 실천하는 것,

그게 독자의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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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의무는 독자가 상상하지 않게 만드는 겁니다.

독자가 궁금해하지 않게 자세하게 적는 겁니다.

작가가 대충 얼버무려 퉁치면 독자는 공감하지 않습니다.

독자에겐 그만한 여유가 없으니까요.


작가는 독자가 궁금해하지 않도록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의무를 다하지 않은 작가의 글은 완전한 글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자세하게 보여주는 글을 써야 합니다.

이 또한 수업 시간에 자세히 알려드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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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돌핀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웃을 때 나오는 엔도르핀보다 약 4천 배의 효과가 있는 호르몬입니다.

엔도르핀은 암을 치료할 만큼 강력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보다 4천 배 더 강력하다며 가히 상상이 안 갑니다.


다이돌핀은 우리가 감탄하고 감동받을 때 나온다고 합니다.

고정관념을 깨부수는 훌륭한 책,

감정이 북받치는 위대한 음악,

마음을 움직이는 강연에서

우리는 놀라고 감동하고 깨닫고 감탄합니다.



매일 책 읽고 음악 듣고 강연을 보면서 다이돌핀이 생기는 겁니다.

그런 작가가 쓰는 글은 어떨까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전해졌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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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강의를 통해 세상을 놀랠 킬 책을 쓰는 게 목표입니다.

수강생뿐 아니라 저 또한 같은 목적으로 이 강의 진행하는 중입니다.

그렇다고 책만 쓰기 위해 앞만 보고 달리는 강의는 아닙니다.



책 쓰기는 순위 싸움이 아닙니다.

먼저 낸다고 우위를 점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건 없다고 했습니다.

같은 주제라도 내 생각과 가치관을 얼마나 잘 담아내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그러니 남들보다 빨리 내야 할 이유 없습니다.

자신의 속도대로 꾸준히 써 내려가면 됩니다.

그렇게 쓴 책이 더 탄탄할 것입니다.



쓰고 싶은 글을 꾸준히 쓰면 분명 책도 내게 됩니다.

그렇게 만들어 드리는 게 저의 소명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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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 회식은 자동차 오른쪽 앞바퀴입니다.

바퀴가 없는 차는 움직일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런 회식을 뿌리치고 강의에 참석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그만큼 알찬 내용으로 보답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다음 주 오프 모임 후 다시 새 달 새 과정이 시작됩니다.

4월에도 보다 알찬 내용으로 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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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망설이는 분 계시나요?

할까 말까 망설여지면 하라고 했습니다.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해보고 후회하는 게 더 남는 장사입니다.

당연히 선택에 후회 없게 해 드리는 게 저의 사명이자 신념입니다.



아래에 다음 달 정규 과정 안내해 드렸습니다.

또 다음 주 화요일 무료 특강 진행합니다.

특강은 항상 특강에 걸맞은 혜택도 있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






1호 수강생 강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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