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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을 Jun 24. 2020

문득, 계속 떠오르는 모습

소설에세이를 만들 것이다.

두 번째 책은 무엇을 쓰고 싶냐는 그녀의 질문.

소설을 써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던 나의 답변.


그러나 다시 쓰고 있는 것은 에세이, 아니 어쩌면 소설.

아직은 나에게 소설. 아직은 나에게 SF 공상소설.

그러나 에세이. 사실. 진실. 현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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