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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by 현진


‘언젠가'라는 말이 마냥 설레던 날이 있었어.

실은 이루어질 가능성이 거의 없을 때

훨씬 더 많이 쓰는 말이란 걸 알기 전까지.


다음을 약속하는 게

대부분 기약 없는 바람이 될 줄은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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