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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현주 Sep 16. 2020

어느날 갑자기 공황이 찾아왔다

- 생각보다 흔한 공황의 증상들



최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공황 상태 비슷한 증상이 찾아왔다. 숨이 쉬기가 힘들었고 신경이 예민해졌다. 그래서 공황에 관한 책을 사서 읽어봤는데 솔직히 이 책은 공황을 너무 쉽게 다루는 것 같아 당황스러웠다.

그렇지만 읽다보니 우리가 공황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만한 많은 증상들이 실은 공황 상태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컨대 위나 장의 문제, 호흡곤란, 천식, 근육통, 디스크, 두통, 불면증, 두근거림 등등 누구나 한번쯤 혹은 여러번 겪을 이런 신체 증상들이 심리적 공황의 발현일 수 있다는 것.

Recently I felt panic at a moment and started to read this book, "The anxiety Cure," by Klaus Bernhart. It was a little bit weird, the over-positive attitudes of writer that the panic will go away in a simple way.

Yet it was also helpful to know about various physical symptoms of panic or anxiety that we may not regard them as psychological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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