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내가 좋아하는 공연들이 몰려 있었는데 아무래도 다 취소 혹은 홀딩을 해야 할 것 같다. 정부는 거리두기 강화할 생각도 없어 보이고 지난 주말 대규모 집회 참가자들 전수 조사 이야기도 아직 들은 적이 없다. 벌써 3일째 300명 넘는 확진자수가 계속 되고 있고 매일 몇십명씩 증가세이다. 그런데도 너무 경각심이 없어 보인다. 아직 백신과 치료제 제대로 나와서 유통되고 있는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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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번 겨울 12월과 1월에 내 음악 작업이나 논문 작업도 해야 해서 마냥 답답해하며 지내지는 않을것 같지만.. 아니 어쩌면 힘든 일 있는데 답답하기까지 해서 더 괴로울 수도 있겠다 싶네.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는 이번 겨울을 최대한 덜 괴롭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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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온라인 공연이나 작품들을 잘 이용하던가 문화 생활 향유나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을 잠시 이용해야지 싶다. 코로나가 나의 사랑스러운 연말 연시를 엄청 방해하네.. 뭐 올해 내내 그랬지만 내년에도 그럴거니? 제발 좀 지구에서 떠나가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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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정말 평생 잊지 못할 그런 해가 될 것 같다. 잊혀질 날이 오기는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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