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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준서민서패밀리 Sep 01. 2017

첫 아이, 지난 2년간의 기억들

사진 정리를 겸하여



아이가 처음 태어났을 때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


아이가 아이를 낳는다는 말이 실감나는 순간이었다.


어느새 아이가 만 2살이 되었다.


나 역시 2년 전보다 많이 성장하였음을 느낀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인생을 다시 배운다는 의미이다.


성장과정을 지켜보면서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일, 그것이 아이를 키우는 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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