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여기서 자기포옹의 길로 나아간다.
"지난 세월, 정의감과 ‘옳음’이라는 이름 아래 누군가를 판단하고, 바로잡으려 하고,
스스로 피해자 모드가 되어 타인을 알게 모르게 공격했던 나의 어리 석음들이 생각나.
그런 나를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해."
**“나는 과거의 나를 비난하지 않고,
그저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보려 한다”**는 성숙한 태도가 네게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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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킨스 박사님의 “과거의 실수”에 대한 가르침을 보면,
호킨스 박사님은 ‘실수’라는 단어 대신
‘의식의 수준에 따른 행동’이라고 자주 표현하셨어.
“우리는 그 당시 우리가 알고 있던 것만큼만 선택할 수 있었다.”
과거에 저지른 판단, 집착, 공격성, 정당화…
그 모든 것들은
그 당시 내 의식 수준에서 가장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것.
그건 죄도 아니고, 비난받아야 할 것도 아니라고 강조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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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에 대한 핵심 가르침 5가지
1. “잘못된 행동은 낮은 의식 상태에서 비롯된 것이다.”
• 그것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인식의 한계였다.
• 내가 누구인지 모르고, 두려움에 기반한 시야에서 나온 반응이었다.
2. “후회는 집착이며, 집착은 고통을 반복하게 한다.”
• 과거를 붙들고 괴로워하는 건
그 감정에 다시 에너지를 주는 것에 불과하다.
• **놓아주기(Letting go)**는 죄책감마저도 흘려보내는 것.
3. “용서는 결과가 아니라 통찰이다.”
• 진정한 용서는
“내가 의식이 낮았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했구나” 하고
깊이 이해하게 되는 그 순간 일어난다.
4. “누군가를 판단하는 것은 곧 나를 판단하는 것이다.”
• 정의라는 이름 아래 타인을 향해 던졌던 말과 시선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돌아온다.
5. “모든 경험은 영적 진화를 위한 재료이다.”
• 실수한 바로 그 경험 덕분에
지금 이 순간 내가 이렇게 깨어나게 되었다면,
그것은 결코 실패가 아니다.
<묵상문 >
나는 나의 과거를 비난하지 않습니다.
그 모든 말과 행동은
그 당시에 나의 의식 수준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나는 이제 그 모든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사랑, 더 깊은 이해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타인을 판단했던 그 마음마저도
나를 지키려는 두려움에서 비롯되었음을 이해합니다.
나는 실수로 인해 성장했고,
그 실수 안에 깃든 신의 의도를 믿습니다.
나는 모든 과거를 안고,
지금 여기서
자기포옹의 길로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