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산티아고
그사이 많은 일이 있었다.
있었지만 기록하지 못하였으므로 오늘의 기록은 어느 정도 축약된 표현일 것이다.
<7kg 가방을 메고 도시를 걸어 다녔습니다.>
<낫지 않은 발로 등산을 하였습니다.>라고도 쓸 수 있겠다.
말하다 보니 펼치고 싶어진다.
사리아 숙소도 예약을 했고
가방에 넣을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를 물건을 많이 사고 있다.
맥가이버칼은 사놓고 바로 안 가져가기로 결정했다. 엄밀히 이야기하면 못 가져가는 것이다.
42.195를 뛰거나 등산을 해도 물집이 안 잡히는데 왜 마을을 걸으면 물집이 생기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
15km 걷고 물집이 생기면 매일 25km씩은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 막막하다.
네이버 카페 까친연에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니
답이 금세금세 잘 오고 도움이 된다.
모르면 물어서 가야지!!!!
나고야 워먼즈 마라톤
완주하고 받은 바카라 텀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