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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 zip May 16. 2022

교통, 학군 빠지는 게 없는 영통 푸르지오


지난 4월29일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의 견본주택이 개장된 영통은 살기에 편리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현장에 직접 방문해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ㅣ출퇴근이 편리한 대중교통ㅣ

편리한 대중교통은 최적의 입지 조건 중 하나로 꼽힌다. 코로나 엔데믹이 임박해 재택근무가 점진적으로 사라지고 있어 직장인들에겐 더욱 그렇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가 들어설 자리는 수인분당선 망포역과 가깝다. 4번과 7번 출구에서 오산교통 8번 버스를 이용하면 5분도 걸리지 않은 채 목적지인 박지성삼거리에 도착한다. 퇴근 시간엔 운동 삼아 걸어서 가도 충분할 정도다. 망포역에서 판교역까지 40분, 강남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 1호선과 수인선, KTX 경부선 환승역인 수원역까지도 10분이면 닿을 수 있을 만큼 교통이 편리하다. 수원역에 GTX-C가 정차할 예정이라는 점 역시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포인트다.


ㅣ여기도 병원, 저기도 병원ㅣ

망포역에서 눈길을 사로잡은 건 많은 병원이 있다는 점이었다. 여기를 둘러보고 저기를 둘러봐도 병원이 많았다. ‘병원가’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타 지역과 비교하면 월등히 많은 숫자일 것 같았다. 영통구 보건소 관계자는 "시나 구 차원에서 의도적으로 병원가를 형성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게 사실"이라며 "아파트를 포함한 주거 시설이 굳건히 자리 잡혀 있어 자연스럽게 많은 병원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람이 살면서 아프면 안 되지만, 주변에 병원이 많다는 건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ㅣ주변에 ‘영통 명문학군’ 포진ㅣ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에 입주하면 학교의 거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만큼 주변에 학군이 잘 형성돼 있다. 바로 주변엔 잠원중학교가 있고 망포·잠원초등학교와 망포중학교, 망포고등학교 등 이른바 ‘영통 명문학군’을 걸어서 다니기에 충분하다. 망포동 학원가 역시 망포역 주변에 자리하고 있어 아이들을 교육하기에 적합하다.


ㅣ박지성+화성행궁 ‘다양한 볼거리’ㅣ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에 들어설 박지성삼거리 주변은 수원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 박지성으로 가득 차 있었다. 박지성 캐릭터는 물론 평발로 유명한 그의 발을 본 따 만든 조형물, 지성공원, 박지성 축구센터 등 박지성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주변엔 글빛누리공원을 포함해 산책할 만한 거리가 있었으며 자동차로 약 30분 거리엔 수원의 명물 화성행궁이 있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삶을 즐기기에 좋아 보였다.


ㅣ갈비에 통닭까지 ‘먹거리 왕국’ㅣ

인근에 먹거리가 다양하다는 점 역시 살기 좋은 이유 가운데 하나다. 특히 왕갈비와 통닭은 망포가 속한 수원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꼽힌다. 두 곳 모두 직접 방문해 즐겨보았다. 개점 시간이 오전 11시였는데 문을 열자마자 손님으로 홀이 채워진 것으로 보였다. ‘내가 가장 빨리 도착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오산이었다. 여는 시간에 맞춰 온 것으로 추측된다. 갈비의 자태에 놀라고 육질에 감탄했다. 보고 뜯고 씹는 맛을 즐길 수 있었다. 영화 <극한직업>에서 유명세를 떨친 갈비통닭은 류승룡 배우의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라는 대사처럼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진한 갈비 향이 후각을 자극한다. 지동시장의 순대타운도 순대, 곱창 마니아들이라면 들러볼 만한 명소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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