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핫플레이스 - 고덕 배재현대아파트
고덕 배재현대아파트가 위치한 서울 강동구는 사람들에게 중심부에서 외곽지역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서울의 중심가라고 여겨지는 광화문, 종로 일대에서 강동구까지는 실제로 거리가 꽤 된다. 하지만 강동구는 앞으로 주목받는 주거지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 일대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고, 이들의 주택 매매가는 서울 중심지에 대비해 결코 밀리지 않는다. 그리고 리모델링이 확정된 '고덕 배재현대아파트'가 눈에 띈다.
ㅣ고덕 배재현대 리모델링, 이렇게 진행된다ㅣ
고덕 배재현대 아파트는 지난 1995년에 준공되어 건축된 지는 약 27년이 흘렀고, 따라서 이번에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다. 2021년 12월 창립총회가 개최됐고, 올해 1월 조합설립 인가가 나 최종 시공사 선정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단지는 총 4개 동 448세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리모델링을 통해 세대 수는 더 늘어날 예정이다. 단지 내 시설도 대폭 개선돼 현재 지하 3층으로 되어있는 지하주차장을 비롯 여러 인프라들이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ㅣ지금은 초역세권, 미래는 더블역세권ㅣ
고덕 배재현대아파트 인근은 단순한 역세권이 아니다. 말 그대로 '초역세권' 아파트다. 고덕역 2번출구에서 약 100m 정도만 걸었는데도 단지 입구를 발견할 수 있었다. 단지에서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시간으로 역까지 갈 수 있으니 출, 퇴근길 걱정은 없을 것 같았다. 단지와 고덕역 사이의 약 100m 구간에는 근린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걸어가는 데도 깔끔한 동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리모델링만 완료된다면 고덕역에서 가장 가까운 브랜드 아파트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 곳은 앞으로 교통 인프라가 더 좋아질 계획이 있다. 서울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 계획에 따라 고덕역까지 지하철 9호선이 확장되며, 오는 2027년 안에는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기존 5호선과 9호선을 통해 서울 강남권을 비롯 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해지고, 급행열차도 정차해 접근성도 더 좋아질 전망이다. 최고의 더블역세권이 갖춰지는 것이다.
ㅣ단지에서 가까운 명문 학군ㅣ
부동산에 관심있는 사람들끼리 하는 말로 '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뜻인 '초품아', '중품아' 등의 신조어가 있다. 그만큼 학교가 가까운 아파트 단지야말로 인기가 정말 높다. 고덕 배재현대아파트 바로 앞에는 배재중학교와 배재고등학교가 위치해있다. 두 학교 정문에서 바라보면 뒷편에 아파트 단지가 보일 정도다.
단지에서 학군이 가깝다는 것 뿐 아니라 '명문'들이 모여있는 것도 특징이다. 배재중학교와 배재고등학교는 수도권 내 사립 명문으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손꼽힌다. 또한 대표적인 명문 외국어고등학교로 꼽히는 한영외국어고등학교도 인근에 있으며 명덕초등학교, 묘곡초등학교, 명일중학교 등 많은 학교들이 단지 주변으로 자리잡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 까지 자녀들이 도보로 편하게 집 앞에서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ㅣ훌륭한 입지조건은 이런 것이다ㅣ
고덕 배재현대아파트를 지도를 통해서 보면 주변으로 근린공원들이 둘러싼 것을 볼 수 있다. '역세권', '학세권' 뿐 아니라 '공세권'으로도 돋보이는 입지다. 까치근린공원, 송림근린공원, 두레근린공원 등 집 앞에서 산책하고 운동할 수 있는 편리한 여건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명일이마트, 강동경희대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리하게 쇼핑 및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훌륭한 조건이다. 현재 고덕비즈밸리가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이 일대에 추가적으로 많은 인프라들이 들어설 가능성도 있다. 현재의 입지조건도 훌륭하고, 미래가치도 더욱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