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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AMLOCKED Feb 21. 2016

후회와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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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면,
한 5분간은 텅 빈 느낌에 가슴이 뒤틀린다.
텅 비어있다기보다는, 아직도 내 사람이라는 착각과
나를 떠나갔다는 현실의 대립으로..
아침에 먼저 눈뜨면 보내던 문자, 그리고 와있던
그 문자. 혹시나 하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핸드폰을 열어보면 모든게 다 무너져 내리고, 
그제서야 "우리"가 아닌 "나"로 돌아온다.

후회와 반성
잘못을 인정하느냐 인정하지 않느냐의 차이라고 했다.
후회하던 시간은 지나갔고, 내 모든것을 반성하고 있다.
어디가 잘못 되었는지 하나하나 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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