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벤픽 리조트 첫 째날
나트랑에는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다.
1박 가격은 만원 후반 부터 ~ 70만원 이상 까지
날짜별로 요일별로 상이하다.
한국과 마친가지로 월,화,수 평일이 좀 저렴하고 조용한 것 같다.
모벤픽 리조트 리뷰를 찾아보면 좋았다는 후기도 있고 , 최악의 악몽이 었다는 후기도 있었다.
대부분의 후기는 키즈 프랜들리하고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소아들이 놀기 좋은 숙소라는 평이었다.
내가 모벤픽을 선택한 이유가 두가지 있다.
1. 아이들이 놀기 좋은 곳 2. 커텍팅 룸이면서 함께 생활 할 수 있는 곳
모벤픽 리조트 레지던스 커넥팅 룸에 대해 후기가 많이 없었다.
대부분 모벤픽 리조트 풀빌라동을 이용하거나 호텔동을 이용한 후기였다.
우리 아이들은 개인 풀장은 좀 심심해 해서 , 그럼 풀빌라 예약하지말고 레지던스를 이용하자였고
나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첫 날 체크인 하자마자 수영복 환복하고 버기타고 키즈워터파크로 향했다.
맑던 하늘에서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는데 시원하고 좋았다.
물놀이 하기 참 좋은 날씨였다.
갑자기 또 해가 뜨더니 물놀이 2차전 워터슬라이더를 타러 갔다.
아이들 보다 더 신난 나 , 안 비밀
체크인 시간 전 후로 풍선 만들어 주는 아저씨랑 인형 탈 쓴 친구들이 나와서 반겨준다.
어른들이 보기엔 조금 유치해 보여도 애들은 엄청 좋아한다.
물놀이 후 라면이지. 한국에서 챙겨간 짜장라면
육개장 컵라면도 챙겼는데 신의 한 수 였다.